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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빠들 ‘향수 폭발한다’.. 벤츠 S 클래스, 이렇게 부활합니다

성하늘 기자 조회수  

벤츠 S 클래스 W140
디지털 렌더링으로 부활
자동차 마니아 시선 집중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cardesignworld’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모델인 S 클래스 W140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었다. 한 렌더링 디자이너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것이다. 1990년대 럭셔리 세단의 상징이었던 W140은 이번 렌더링을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렌더링은 자동차 디자이너인 ‘Car Design World’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W140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cardesignworld’

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디자인 디테일 살펴보기

렌더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 W140의 사각형 헤드램프는 유지하면서도, LED 주간주행등과 슬림한 범퍼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러한 변화는 차량의 세련미를 한층 높여준다.

측면 디자인은 W140의 직선적이고 견고한 라인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대형 알로이 휠과 낮아진 차체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부분이다.

후면부에서는 기존의 수직형 테일램프를 가로형 LED 램프로 변경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듀얼 머플러 팁과 간결한 트렁크 라인은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파노라마 루프 추가하였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cardesignworld’

자동차 마니아들의 반응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 고조

바이터보 V12 엔진을 보닛 아래 위치시켜 파워트레인을 구성하였다. 엔진룸은 핫로드 스타일로 정리되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다.이는 W140 시대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엔진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이 공개되자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W140 모델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디자인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일부는 실제 차량으로 제작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렌더링이 실제 차량으로 제작될 가능성은 낮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식적으로 해당 모델의 부활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창의적인 시도는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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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늘 기자
amk99@automobil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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