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단지의 안내문
길고양이를 지하 주차장에
“불편하면 밖에 주차해라”
수년 전부터 ‘캣맘‘을 둘러싼 분쟁이 여럿 발생하는 가운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사는 고양이들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캣맘은 Cat과 Mom의 합성어로 길고양이를 위한 거처를 설치해 주거나 먹이를 챙겨주는 이들을 일컫는다.
취지는 좋지만 길고양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다수 생겨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곱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이러한 실태를 고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일부 입주민의 일방적 결정
“길고양이도 우리의 이웃”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최근 길고양이와 공생하게 된 한 아파트 단지의 사연이 전해졌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 서식하는 길고양이들의 보금자리로 지하 주차장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 앞서 모든 입주민들의 동의를 받지는 못한 듯하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이라는 문구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안내가 내걸렸다. 여기에는 “불편하신 분은 죄송하지만 외부 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입주민이 사용하는 공용 공간에 길고양이의 보금자리와 사료가 있으니 운전에 주의하고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지하 주차장에 진입하지 말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피해 사례 한가득
스크래치는 애교
이에 해당 아파트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도 주목받았다. 그는 고양이가 차 위를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과 차량 위에 올라와 쉬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특히 소프트톱이 적용된 컨버터블 차량의 경우 털이 한가득 묻어있을 뿐만 아니라 발톱 자국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는 모습이 충격을 더했다.
발톱 자국은 해당 컨버터블 차량 외에 고양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일부 차량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 차량의 지붕과 보닛은 이미 고양이 발톱으로 인해 발생한 스크래치가 한가득했다. 차량 도장면이 벗겨질 경우 그 틈으로 수분, 염분 등이 침투해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복원 비용은 최소 20만~수백만 원대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차주들은 무슨 죄냐”
네티즌 질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고양이도 이웃이라면 차에 난 흠집은 고양이가 변상해 주냐”라며 “길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인 것은 틀림없지만 무고한 입주민들이 입는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그렇게 챙겨주고 싶으면 데려가서 키워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고양이를 지하 주차장에 살게 하는 것부터가 위험한 일”이라며 “운전자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안전운전의 문제를 넘어 겨울철 고양이가 차량 엔진룸에 들어가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와 같은 지적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애는 못낳고 나이 처먹으니까 없던 모성애가 생기지만 평생 책임없는 삶을 살아서 고양이한테 밥주면서 쾌락만 즐기는거지 뭐
정확하네
본인 집에 키우면 되겠네요 걱정안하고
이딴댓글을 쓰다니 기가차네..
지구가 인간이 전세냈냐?동물도 같이 누리고 살아갈 권리가 있다..인간이 전부다 빼앗아놓고 나머지 0.0001프로까지 박탈해버리고야마는 악마근성가진게 바로 너같은 인간임
사람들 뜻모르겠어? ㅋㅋㅋ 그렇게좋으면 집 대려가서 키우라잖아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피해 변상할꺼 아니면 지구의 생명을 그렇게 생각했으면 고기먹지말고 풀도 먹지마 다 살아있는 생명인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차손상난건 니가물어주냐?
저공간 캣맘이 전세냈냐? 존나 이기적이네 ㅋㅋㅋㅋㅋ0.0001프로라도 저럴 권리 없음
무슨 권리로? 고양이가 저 아파트 주차비 1원이라도 냄? 주차장 저 캣맘이 전세냄?
개소리좀 자제 ㅋㅋㅋㅋ
응 근데 누가됐든 남에게 피해를주면 안되잖아 법이왜있니?피해주는 인간들 벌주는곳이잖아 왜 고양이는 개는 피해를줘도 아무상관이없냐 니들은 니이웃들도 너한테 피해주고 실수라고 하면 되는거아냐 개 씨 레기들아 니 자식들이 고양이에게 물려죽었다고해도 같이사는사회 운운할래?같이사는사회는 그래서 규칙과법이있는거야 모지라
털바퀴
털벌래는 바퀴벌래보다 유해하다
정말 소중한데 지하주차장에 놓고 키운다고?
개미도 이웃이고 매미도 이웃이고 생쥐도 이웃이고 참새도 이웃아님?
고양이를 죽이는게 캣년들에 대한 복수로 최고다
뭐지 정신과 가보시길
정신과 가보시길
아…차는 아니지만.. 옆집 아줌마가… 하필 왜 내집 앞이냐고 집까지 만들고. 울음소리 싸움소리 죽겠네
주님 사랑합니다. ♡
캣년들 어떻게 컸길래 아파트에 저 민폐지..
나비탕 마렵네^^ 왜 개고기 말고 나비고기는 어떰??
나비탕 가게 마렵다
나비탕 마렵네 ^^
고양이도 같이 좀 살자..지구가 인간만의 것이라는 착각좀 그만.
나는 내차위에 길냥이 올라가도 귀엽던데..좀 긁히면 어떻노..어차피 타다보면 이런저런 잔기스 나는법인데..옆차가 자기차문 열면서 문콕해서 낸상처가 훨씬 많다..그냥 짠하다..길에서 사는 동물보면..어차피 삶이 너무 고단해서 3년~4년정도밖에 못산다는데 ..집고양이는 20년가까이 사는걸보면 길생활이 얼마나얼마나 고단하면 그럴까..왜 말못하는 약한애들을 그렇게나 미워하는지 진심 이해불가
기자새끼가 동물혐오자네
좀30분간 숨좀 참아 주시길 바랍니다
된장마렵네 털바퀴련ㄴ들 옛날 한약방 할배들한테 몇마리 가지고 가면 보약으로 끓여주던데
캣맘 집 찾은 뒤 고양이 똥을 손잡이와 문에 쳐발쳐발 하고 고양이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입니다.
불편하시면 집 밖에서 살아주세요 라고 써주면 됨.
미친 씨발년들이 주차장 뜻 모르나???
지하가 좋으면 땅 파다가 느그 단또랑 같이 산채로 묻어버리고 싶네
나도 동물 좋아하고 길고양이 불쌍하다 생각하지만… 저건 아니지ㅠ 고양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러지들 마세요 제발~
캣맘 당신들이 고양이 혐오하게 만드는거야 그게
참 웃기는 인간들 많다
누구 맘대로 주차장을 ..
저 글 고양이가쓴듯ㅋㅋ
대부분 캣맘이나 개에 미친인간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많다고 미국 정신과의사 3명이 논문까지 썼었지 고양이힘든건 보이고 사람들힘든건 안보이는 병자들 나이쳐먹고 애도없고 결혼도못하고 극심한우울증을 저런곳에 쓰는 여자들이문제지 지자식이 고양이 알러지땜에 죽네사네해도 저럴지 진심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