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출시 예정인 그랜저
예약자 수 엄청나다
사전계약 진행하지 않을 예정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달 26일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그랜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그랜저의 주간주행등과 후미등, 측면 실루엣을 담고 있었는데, 곧 출시된 그랜저는 ‘각그랜저’라 불렸던 1세대 그랜저의 외향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이상엽 부사장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형 그랜저에 대해 “차세대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의 오마주”라며 “그랜저의 명성이 주는 중압감도 있지만, 각의 묘미를 살려 현대차의 플래그십 다운 면모로 재탄생시킬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다리는 사람
엄청나다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형 그랜저. 그만큼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의 숫자도 엄청나다. 최근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예약자 수가 9월 초 6만 명을 넘어섰다고. 7월 말까지 3만 명이었던 예약 대기자가 한 달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
이에 대해 현대차 대리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형 그랜저 출시 일정과 계약을 묻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걸려온다”라며 “이 상태라면 출시 전까지 계약자가 8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계약
진행하지 않는 이유


하지만 7세대 그랜저의 사전계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6세대 그랜저 대기 물량만 5만 대를 넘긴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6세대 그랜저의 한 달 생산량이 6,000대인 점을 감안하면 뒷 순위 대기자는 7세대 그랜저의 초기 계약자보다 자동차를 늦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현대차는 7세대 그랜저의 사전 계약 대신 6세대 모델 계약자가 7세대 그랜저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전환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 대리점 관계자는 “그랜저 6세대 연식변경 모델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따”라며 “빠른 인도를 원하는 소비자는 전환계약을 택하고 있어 이런 전환 물량도 4만 대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륜구동 옵션
탑재돼
한편, 곧 출시될 7세대 그랜저 모델에는 36년 만에 사륜구동 옵션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륜구동은 4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하기 때문에 미끄러운 도로나 급경사 도로에서 큰 이점을 갖고 있는데, 사륜구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7세대 그랜저의 사전 계약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랜저가 이제 거의 국민차 다됐네” “나도 궁금해서 계약 걸어놨음”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짜 ㅈ같이 못생겼는데 뭘자꾸 잘나갈거라는거야
무슨 북한 노동 적위대가 만든 차같음
자살해라
와 진짜 디자인 누구냐 그렌져 이제 단종시키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스타리아 뒤에 짜르고 위에 짜부시킨거냐? ㅋ 내가 그냥 K8예약했다. 11개월 뒤에 보자고 영맨 아자씨가 그러던데 포항제철 고로멈춰서 12달 걸릴거같네. 우씨
예약자수는 무슨 구라치다걸리믄 손모가지날아간다 ㅋㅋㅋ 그랜져가 결국은 이렇게 몰락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