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도로 위에서
제네시스 엠블럼을 단
쏘나타 한 대가 포착됐다
‘쏘네시스’ 별명 붙어져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튜닝일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튜닝은 그 영역이 매우 넓고 깊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일부 운전자들은 난이도가 상당한 자동차 튜닝보다, 외관 디자인을 꾸미는 드레스업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곤 한다.

대표적인 자동차 드레스업 중 하나가 엠블럼 교체다. 차량에 장착된 기본 엠블럼을 제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엠블럼을 부착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가다 전혀 다른 브랜드의 엠블럼을 부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도로 위에서 포착된 제네시스 엠블럼을 부착한 쏘나타, 일명 “쏘네시스 빌런”처럼 말이다.

현행 쏘나타 DN8에
제네시스 엠블럼과 레터링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뭔가 이상한 제네시스 G80”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는 국민 세단이라 불리는 현행 쏘나타 DN8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이 쏘나타, 어딘가 이상하다. 후면부 중앙에 있어야 할 현대차 엠블럼은 보이지 않고 제네시스의 엠블럼이 부착된 모습이다.

엠블럼 뿐만이 아니다. 차량 트렁크 왼쪽 하단엔 G80과 내용을 알 수 없는 레터링이, 오른쪽 하단에는 3.8 레터링이 부착되어 있다. 엠블럼과 각종 레터링들의 내용을 조합해 보면 해당 쏘나타 차량은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세단 G80을, 그것도 2019년에 단종된 3.8 모델로의 변화를 꿈꾼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를 꿈꾸나?
사실 재미일 가능성이 커

안타까운 점은 엠블럼과 레터링이 부착된 위치가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차량의 너비가 G80보다 좁다는 점이다. 덕분에 해당 차량은 차량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색한 느낌을 받게 한다. 해당 쏘나타 차량 차주는 엠블럼 교체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제네시스 차량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걸까?

사실 차주도 자신의 차량이 제네시스 차량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주가 차량을 저렇게 꾸민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 꾸몄을 가능성이 크다. 저 어색해 보이는 뒷모습에서 사람들이 실소를 터뜨리는, 그런 재미를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차주의 바램과는 달리 차량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아직도 저런 거 하는 분이 있네”, “혼란하다 혼란해”, “쏘나타도 좋은 자동차인데 굳이 저렇게…”, “쏘네시스네 쏘네시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쏘나타 DN8은 쏘나타의 8세대 모델로 지난 2019년에 첫 출시가 되었으며 가격은 2,547~3,645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당 쏘나타가 꿈꾼 제네시스의 G80의 가격은 5,311~6,251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3.8 모델은 2019년에 단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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