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동차 앞 유리에
고양이 사료를 둔 캣맘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금강일보 / 캣맘이 놓은 사료를 먹고 있는 길고양이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길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길고양이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이런 길고양이들에게 법을 무시하면서까지 지속적으로 먹이를 주거나,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람들을 우리는 “캣맘”이라 통칭해 부른다. 당연하겠지만 이들 캣맘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매우 부정적인 편이다.

캣맘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부정적인 이유. 그것은 국내서 캣맘들이 여러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한 캣맘의 개념 없는 행동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떤 사건인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남의 차량 앞 유리에
사료를 올려둔 캣맘

에펨코리아 / 차량 앞 유리에 놓여진 사료와 실내에 들어온 길고양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캣맘의 도를 넘는 사료 급식 방법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니 작성자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앞 유리와 와이퍼 사이에는 고양이 사료가 올려져 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누군가 차 앞 유리에 고양이 사료를 뒀다”라고 설명하며 “왜 다른 곳도 아니고 여기에 두었는지 모르겠다”라고 그 당시 겪은 심정을 전했다. 또한 A씨는 “사료를 보고 온 고양이가 열린 선루프를 통해 차량 실내에 들어갔다”라고 말하며 “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신고를 따로 하지 않았지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간 캣맘들 때문에
몸살 앓아온 운전자들

보배드림 / 주차 차량 밑에서 캣맘이 놓은 사료를 먹고 있는 길고양이들

운전자들은 그간 일부 캣맘들의 개념 없는 행위에 크고 작은 몸살을 앓아왔다. 대표적인 행위 하나가 차량 밑에 밥그릇을 놓는 행동이다. 캣맘들은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 “길고양이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안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하지만 해당 행위는 길고양이들이 차량 엔진룸으로 들어가도록 유혹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은 더더욱 그렇다. 만일 운전자가 엔진룸에 길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주행을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길고양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처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결국 차량 밑에 밥그릇을 놓는 행위는 운전자와 길고양이, 양쪽 모두에 피해를 주는 행위인 것이다.

역시 캣맘은 개념이 없어
네티즌들은 분노 폭발했다

한국일보 /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는 캣맘들

한 네티즌은 “일부 캣맘들은 지금도 어디선가 이런 개념 없는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물론 사비로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하거나, 책임지고 가정 분양을 진행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소수의 캣맘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다수 캣맘은 본인의 허영심과 개인적인 만족을 원하면서도 불필요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 하는, 즉 고양이가 아닌 본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존재일 뿐이다”라고 캣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 대다수의 반응도 매우 부정적이었다. 이들은 “남의 차 망치려고 작정을 했네”, “착한 척은 하고 싶고, 키우기는 싫고”, “이러니 캣맘이 사회악이라는 소리를 듣지”, “생각이 있으면 남의 차에 사료 못 올린다”, “역시 캣맘은 개념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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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안데려가는 게 아니라 못데려가는 건데..
        네가 공간주고 일부 후원하면 그들이 데려갈것같은데 정작 본인은 비난만 하고 고나리짓이나 하지
        애초에 캣맘이 버린것도 아니고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 캣맘인 된건데 당신은 이해 못하겠지만…

        • 밥을 줄거면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죠 불상해 보이다고 자기가 밥을 준건데 그것 때문에 고양이가 모여서 원치 않는 피해를 겪으면은 안되잖아요

      • 걍 아무것도 안하고 고나리짓하는 후진국인간마인드 이러니까 이런 인간들때문에 사회가 발전을 못함 이런인간들때문에 계속 발전도 못하는 거잖아.
        사람이 진취적으로 사고할줄 좀 알아라..
        이러지 말라고 공교육시켜주는 건데
        날로 세금을 날렸네 ㅋㅋㅋㅋㅋ 이 세금도둑아..

    1. 저리 차위에 사료주는 사람은 캣맘이라기보다는 어린 학생이거나 잘모르는분이 불쌍한 맘에 앞뒤생각없이 아무곳에 두고 가는것같네요
      고양이 돌보시는 분은 저런곳에 사료 두질않아요

    2. 이 기사도 보면 고양이혐오종자들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개념없는 캣맘이 있는 건 사실인데
      그들이 해결보게 하는 게 낫겠죠? ㅋㅋ
      2사람의 문제인데 저거 올리는 사람들 특징이 대화를 안해보고 무조건 올린다임.
      자기차에 그랬으면 그사람한테 주시려면 다른 데 주시라고 하던지 이런 말도 란해보고 무조건 글올림 요즘 인터넷이 발달이 됐어도 박제하는 거 진심 심각함…
      여기서 이렇게 박제하고 다른 사람 사진 무작정 퍼왔고 올리는 거 기자로써 존나 양심리 없네. 이러니까 기레기소리를 듣지

    3. 일부 캣맘이 잘못을 하는 건 사실임.
      근데 이런거 올리는 사람들 그 당사자한테 말 한번도 안해보고 걍 올려서 자기는 착한 척하는 인간들임. 글고 캣맘의 반이상이 제대로 하고 있는데 싸잡아서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게 기자로써의 양심인가?ㅋㅋㅋ
      이러니까 기레기소리를 듣는거임.
      글고 인터넷의 대부분 캣맘 고양이 혐오하는 것들 걔네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던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거나 아니면 인정을 못 받고 관심을 못 받아서 맨날 인터넷에서 들락날락하면서 아예 전국의 캣맘 고양이 정보 모아다가 비난하고 욕하고 막 이러던데 이런데 시간을

    4. 쓰면서 매일같이 들락날락하는 것들이 솔직히 정상인이 아니잖아.
      정상인은 이런 데다가 시간 안써.. 자기계발하도 여행하고 돈 더 벌던지 하는데
      얘네들 다 말 믿을 게 못됨..
      글고 애초에 본넷에 들어가는 건 성묘가 아닌 새끼고양이임. 성묘는 체구가 있어서 못 들어감 차 밑에 주지말고 다른데 찾아서 주는 게 좋은 건 사실임. 길고양이는 애초에 남이 키우다 자기 무책임때문에 길에 살아갈수 밖에 없는 존재임. 그냥 인간의 잘못이고 이건 캣맘 캣대디가 자기 돈을 엄청 쓰면서 하고 있는 건데 일부 사람이 책임 질
      문제가 아니라

    5. 길고양이는 애초에 인간이 키우다 자기 무책임때문에 길에 살아갈수 밖에 없는 존재임. 그냥 인간의 잘못이고 이건 캣맘 캣대디가 자기 돈을 엄청 쓰면서 하고 있는 건데 일부 사람이 책임 질 문제가 아니라 이건 이미 사회적 책임임.
      그 버린인간의 무책임이 사회에 전가 시킨건데 그렇다고 동물의 잘못이 아니지 않은가.. 일부사람의 잘못은 고치게 하면 되지 무조건 범법자로 몰아가는 게 정상적인 사고 판단인지 되묻고 싶네..
      애초에 본인들은 tnr도 안 시키고 그렇다고 쉼터만들어서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하지도 않으면서

    6. 그저 자기는 싫다 이소리만 되풀이하는 앵무새들만 있나
      캣맘캣대디에 대한 무차별 인신공격적 비난. 고양이라는 종에 대해서 나쁜선입견으로 매일같이 조롱하고 욕하고 괴롭히고 학대하는 것이 과연 정상인지…
      본인들이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면서 누굴 비난하고 누굴 원망하는 건지 모르겠네. 내가 보기엔 피해자는 따로 있는데 주위에 있는 인간들그들이 비난할 자격이 안된다 본다 본인이 할수 있는 것도 안한다 했으니까 그들은 진짜 피해자가 아니라 상상적 피해자이니까 애초에 ㅋㅋ

    7. 자기네들은 할수 있는 것도 안하면서 비난하는거에 대해서 양심이 없다 보는데 애초에… 욕만 할줄아는 인간이잖아 애초에 아무 도움도 안되고 그저 좋게 해결할수 있는 걸 악화시켜서 상황만 점점 안 좋게 만들고 여론을 안 좋게 만들고… 이런 것들이 사람이라고 보냐? 생각이 있음 이렇게 안하지..
      애초에 본인이 이문제에 관여를 할거면 도움을 줘서 좋게 해결을 보던지 이게 뭐야

    8. 너들이야 말로 걍 캣맘 캣대디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하고 선입견으로 사람 차별하고 고양이한테는 괴롭히고 이런 게 네들이 몰아가는 결과임.. 애초에 반사회적인 인간들이 매일 같이 쏟아내는 건 그저 부정적에너지임.. 뭔가를 개선하려는 게 아니라 그저 악화시켜서 안좋게 이끌고 안좋게 결론을 내게 하려는 … 도움이 안될거면 걍 가만히나 있지 왜 나대…

    9. 여기 기자는 그 고양이혐오종자말만 듣고 이걸 쓴 것 같은데 고양이혐오종자들이 애초에 정상적인사고를 못하는데 이게 신뢰성이있다고 봄? 애초에 선입견으로 작성된 글에다가 걍 상황 더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게 기자냐? 기자로서 양심은 없냐?
      이러니까 기레기소리를 듣지.. 옛날에 비해 이젠 기사 잘 안 믿는 사람들 많다 특히 이런 삼류신문기사… 삼류면 일류가 되도록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어야지 개인생각까지.넣어가면서 웃긴다 ㅋㅋㅋ 이렇게 쓸거면 나도 쓸 수 있어 ㅋㅋㅋㅋ걍 딴데 가서 돈ㅂ벌어

    10. 난 캣맘이 아니고 걍 일반인 개인인데 내가 아는 걸로도 이 기사의 대부분이 잘못 된거 알아서 댓글쓴다
      이런걸로 다른사람에게 선입견일으키는 거 자체가 기자로서 죄짓는 거임.
      기자라는 게 이런걸 써서 죄를 왜 짓냐 진짜….

    11. 무엇보다 중립적인 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진실을 보도해야하는 기자가 특정대상을 혐오하는 무리들을 선동하는 편파적인 기사나쓰고있네ㅋ 남의 차밑에 밥주는 저런 개념없는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피해주지않기위해 사료급여하고 개체수조절위해 중성화 적극적으로 시킵니다. 캣맘이 사회악이아니라, 동물학대하는 싸이코패스들이 사회악이죠 동물학대하는 이유를 캣맘때문이라고 들먹이는. 조회수때문에 직업윤리를 팔아먹은 이기자는 캣맘혐오자 너네편이아니라 그냥 먹고살려고 그런거다그니까 니들이 생각하는 게 맞다고 박박 우기지마 ㅎ

    12. 댓글로 병신같은 소릴 싸러 놨네 그러니 개돼지 소릴 듣는거야 그게 인간이 생각할 수준이냐? 초등학교는 나왔나? 숨쉬는 것도 아깝다 나가 뒤졌으면 좋겠다 진짜 언제부터 이런 대한민국에 병신들이 많아졌는지 ㅉㅉ

    13. 고양이가 털바퀴라고 불리는 이유는 순전히 골빈 캣맘들 때문이다
      사람들은 고양이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그 뒤에있는 존재 가치가 없는
      캣맘들을 혐오하는 것이다 사실상 털바퀴는 생명에 대한 존중없이
      그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캣맘에 대한 혐오가
      고양이의 명칭에 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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