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까지 최소 n개월
엄청난 신차 대기 속
즉시 출고해주는 지프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우리나라 현대, 기아를 비롯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현재 부품 수급과 전쟁을 하고 있다. 부족한 부품 때문에 제때 자동차를 만들지 못하고 신차를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은 최소 수 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 보니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 뛰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근데 이러한 상황에서 꿋꿋이 계약 즉시 빠른 출고를 약속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오늘은 체계적인 출고 관리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는 지프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시기에 즉시 출고?
그게 가능한 건가
자동차 업계에서 비수기로 손꼽히는 9월에 지프는 올해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프는 어떻게 9월에 높은 판매실적을 거뒀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즉시 출고 혜택이다.
현재 많은 자동차 기업들은 신차 출시까지 최소 수 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품 수급과 반도체 이슈, 전쟁으로 인한 경제 악화 등이 그 이유다. 하지만 지프는 한국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 물량을 철저히 관리해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와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지프 전기차 3종 공개
시장 점유율 더 높아질까?
한편 지프는 올해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3종을 공개해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내년에 최초로 공개될 지프 레콘과 왜고니어, 내년에 양산될 어벤져가 그 주인공이다. 레콘은 사륜구동 자동차 명가답게 4륜 락장치가 들어가 있고 문짝과 지붕이 모두 분리가 되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왜고니어는 매력적인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포인트며 주행거리 약 640km, 최고 출력은 600마력을 목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어벤져는 자사의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모델로 이번 달에 열릴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와 동시에 사전 예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유럽 국가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한국, 일본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아직 지프 전기차의 국내 출시에 대한 정보는 확정된 바가 없지만, 출시만 된다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한 마케팅
고객 충성도 높이는 지프
지프는 즉시 출고 이외에도 국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매달 지프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이벤트 카페 데이를 진행하면서 전 차종 시승 기회와 함께 금융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시승으로 계약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체계적인 출고 관리와 꾸준한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와 브랜드 충성도를 쌓아가고 있는 지프, 앞으로 공개될 예정인 지프 전기차들도 하루빨리 국내에 출시해 더 많은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