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차량 멈춰 세워
음주 단속한 정의의 사도?
보험 사기 가능성 존재해

최근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여러 방송사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주 운전자에 대한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 게시물에 따르면, 경찰도 아닌 일반 시민이 주행 중인 차량 앞으로 위험하게 길을 막아선 것이다. 그 뒤로 운전자에게 다가와 음주운전을 했냐며 추궁하는 모습이 블랙박스로 공개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자.
신고 정신 투철한 시민의
뜬금없는 음주 단속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평택 부근에서 부부 모임으로 식당에서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만 반주한 상태였고, 운전자는 콜라만 3병을 마신 상태였다. 부부 일행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일행 귀가하던 중, 한 차량이 위협적으로 주행하다가 글쓴이 차량 앞으로 위험하게 가로막은 것이다.
길을 가로막은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뒤 운전자에게 다가와 “술 마신 거 아니냐?”라며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운전자는 음주한 사실이 아니었기에 경찰에게 신고하라며 말을 했고,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음주 측정이 끝나고서야 상황이 일단락되었다. 결국 억울하게 피해를 받은 운전자는 길을 막은 차량의 난폭 운전을 신고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정말 정의를 위해서?
보험사기 가능성 존재


당시 상황에 대해 수상하게 여긴 운전자의 아내 글쓴이는 “길을 막은 운전자가 식사를 하던 식당에서부터 따라온 것이고, 운전자는 4명 모두 음주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두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당시 운전자와 대화했던 아내는 “우리가 술을 마셨던 장소에서 따라온 것이 맞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결국 글쓴이는 사고를 유발할 뻔한 행동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길을 막은 운전자는 사과하지 못하겠다면서 차라리 보험으로 처리하라는 말만 남기고 그 자리를 떠났다. 글쓴이는 “이번 일은 어딘가 접촉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사고처리를 진행할 수도 없었고, 길을 막은 운전자가 너무 괘씸하게 느껴진다”라며 답답함에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언 럭키 정의의 사도
괘씸하다는 네티즌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는데, 한 네티즌은 “저렇게 운전해서 음주 운전자들 돈 뜯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은 왜 위협 운전에 대해서 처벌을 하지 않은 것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차라리 번호판 다 나와 있으면 위협 운전으로 민원 넣는 게 이득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길을 막은 운전자에 대해 “요즘 실제로 음주운전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준다는 것을 보고 저런 사람들이 생겨난 것 같다”면서 “한 편으로는 음주 운전자 한해서 속 시원하다는 느낌이지만,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정말 하지 맙시다
잘읽고가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음주운전 의심되어 확인하는거라면 운전대 잡았을무렵 환인한던가..작정하고 초반부터 쫓아온거면 그사람도 바음주운전 방치자로 처벌해얄듯..
음주 운전은 평생 운전면허증을 못따게 해야 할것같아요
쫓은자를 음주운전 방치자로 형사처벌해얄듯..
음주운전 아웃
어휴 속터저
음주는 절대해서는 않되죠.. 큰일납니다.
일해서 돈벌어 거지 양a취 ㅅㄲ야
미수아닌가?